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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소비자저널

봉선화로 추억 물들인 ‘2026 홍난파 가곡제’ 성료

정브레인 2026. 9. 26. 08:16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봉선화의 의미 되새기며 가곡과 함께한 시간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봉선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추억과 문화를 되새기는 ‘2026 홍난파 가곡제’가 지난 9월 20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홍난파의 집과 신촌리 봉선화마을을 비롯해 성문박학교, 너른고을문학, 평강주꽃, 광주시민연대, (사)대한민국식애인포럼 등이 함께하며 봉선화와 우리 가곡의 의미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난파의 대표적인 가곡인 ‘봉선화’를 비롯한 가곡 공연이 펼쳐졌으며, 봉선화를 직접 손끝에 물들이는 체험 등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과 우리 문화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선화, 기억을 물들이다’라는 주제처럼 봉선화를 단순한 꽃이 아닌 추억과 그리움, 우리 문화의 상징으로 바라보며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봉선화는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 손톱에 물들여 본 추억의 꽃”이라며 “가곡과 함께 봉선화의 아름다운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가곡제는 ‘손끝에 봉선화, 마음에는 백일의 추억’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가곡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문화행사로 마무리됐다.

 

▲사진=봉선화 물들이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과 우리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봉선화 축제’ 홍보 이미지 ⓒ강남소비자저널

 

▲사진=지난 9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6 홍난파 가곡제’에서 출연진과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홍난파의 가곡과 우리 문화의 의미를 선보이고 있다.ⓒ강남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