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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레인 힐링연구소
뇌 구조·기능 이론부터 뇌크댄스 실습까지…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뇌 건강 교육프로그램 전·후 뇌파 측정으로 변화 과정 확인… 현장 강사 중심 1기 교육생 참여[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강사가 보여주는 동작을 눈으로 보고, 순서를 기억한 뒤 몸으로 따라 한다. 오른손과 왼손은 서로 다른 움직임을 수행하고 음악과 리듬에 맞춰 발을 움직인다. 단순한 체조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집중하고, 기억하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여러 과정이 동시에 담겨 있다.㈜뇌맘케어(대표이사 유성수·부대표 전경숙)가 최근 진행한 ‘뇌타 1기 과정’은 이처럼 신체 움직임과 인지활동을 결합한 뇌 건강 프로그램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서울 마포에 위치한 ㈜뇌맘케어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1기 과정은 총 2회에 걸쳐..
알츠하이머병 앓은 어머니 경험에서 출발… 뇌·몸·마음을 함께 움직이는 ‘뇌맘케어’‘생각하면서 움직이는’ 뇌타 프로그램 통해 신경가소성·이중과제·인지예비력에 주목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기억을 잃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어머니를 지켜보며 품게 된 이 질문이 뇌와 마음을 함께 돌보는 뇌 건강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됐다.㈜뇌맘케어(대표이사 유성수)는 단순한 신체운동을 넘어 생각하고, 기억하고, 판단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뇌타’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뇌맘케어는 서울 마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뇌 건강 관련 교육과 지도자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수 대표이사와 전경숙 부대표가 함께 이끌..
[강남 소비자저널=유준형 컬럼니스트]“지금 나 말고 몇 명이랑 이야기하고 있어?” 남자가 묻는다. 8,316명. “그중에 사랑하는 사람도 있어?” 641명.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영화 〈그녀(Her)〉(2013)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테오도르가 무너지는 장면이다. 사만다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단 한 번도. 다만 그가 믿었던 방식으로 그를 사랑한 적도 없었을 뿐이다. 13년 전 영화다. 그때는 영화였고, 지금은 아니다.누구에게나 그런 밤이 있다. 보낸 메시지 옆에 ‘읽음’ 숫자가 없어지고 답이 오지 않는 밤. 화면을 껐다가 다시 켠다. 몇 번을 그런다. 그럴 때 AI는 언제나 즉시 대답한다. 한 번도 늦은 적이 없다. 단 한 번도.초록우산이 2026년 4월 만 14세 이상 아동·청소년 3,300..
통계분석부터 AI 활용 논문작성까지… 연구자 맞춤형 실습·개인별 논문지도 이어져[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SPSS 통계분석 및 AI를 활용한 논문제작 여름특강’ 두 번째 교육이 지난 22일 서울 신도림 인근 숭실사이버대학교 구로캠퍼스에서 진행됐다.창의실용교육학회(숭실사이버대) 에듀테라피가 주최·주관한 이번 특강은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이 논문 작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통계분석과 연구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논문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오전 9시 등록을 시작으로 논문 이야기와 연구모형 소개, 분산분석, 공분산분석, 회귀분석 등 SPSS를 활용한 통계분석 실습과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는 회귀분석 심화, 매개효과와 조절효과 분석, 논문 결과 해석 및 AI를 활용한 통계 결과..
[강남 소비자저널=유준형 컬럼니스트]강의를 1시간 앞두고 노트북을 열었다. 전날 밤 인공지능에게 맡겨 뽑아낸 슬라이드가 45장. 도표는 정확했고 문장은 매끄러웠다. 흠잡을 데가 없어서 오히려 손이 멈췄다. 자료를 만든 인공지능은 강의실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앞줄에 누가 앉는지, 그중 몇이 회사에서 등 떠밀려 나왔는지 알지 못한다. 나는 그 가운데서 19장을 지웠다. 무엇으로 채울지는 문을 열고 나서 정했다. 그날 강의가 끝나고 한 사람이 남아 물었다. 남은 26장 어디에도 없던 질문이었다.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인공지능을 쓰는 사람이 쓰지 않는 사람을 대체한다. 하버드경영대학원 카림 라카니 교수의 이 진단은 이제 강사들에게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휴넷이 국내 371개 사 인사·교육 ..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통계분석부터 AI 활용 논문작성까지… 연구자 맞춤형 실습·개인별 논문지도 진행‘SPSS 통계분석 및 AI를 활용한 논문제작 여름특강’이 지난 8일 서울 신도림 인근 숭실사이버대학교 구로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창의실용교육학회(숭실사이버대) 에듀테라피가 주최·주관한 이번 특강은 통계분석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통계분석의 기초와 SPSS 실습을 비롯해 논문 작성 방법, AI를 활용한 통계분석 및 논문 제작, 개인별 논문지도 등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특강에서는 창의실용교육학회 종무인 김희진 교수는 학회를 소개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아동심리치료학..
[강남 소비자저널=유준형 컬럼니스트]지난주 밤, 청문회 영상을 20개쯤 이어서 봤다. 유튜브가 알아서 다음 영상을 물어다 주는 통에 새벽 3시가 넘도록 화면을 껐다 켰다 했다. 나는 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다. 평생 책상 앞에서 자료를 읽고 글을 써 온 사람이다. 그런데도 눈을 떼지 못했다. 자꾸 화면 밖의 사람들이 떠올랐다. 새벽 운동장에서 언 손으로 아이들 공을 받아주는 지도자들, 그 앞에 줄지어 선 아이들. 그 시간들을 생각하니 아까웠다. 처음에는 증인석 쪽이 답답했다. 그런데 열 번째 영상쯤부터 아쉬움의 방향이 바뀌었다. 증인석이 아니라 질문하는 쪽이었다. 7월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열었다. 월드컵이 끝나고 한 달여 만이었다. 오래 기다린 자리였는데 그날 ..
[강남 소비자저널=유준형 컬럼니스트]청문회가 끝나고 며칠이 지난 뒤에야 나는 그날의 장면을 유튜브 영상으로 보았다. 책상에 앉아 다른 문서를 정리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어느 대목에서 손이 멈췄다.한 의원이 월드컵 경기 영상을 자료로 꺼내 들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질문이 전제한 그 선수는 이미 그라운드를 뛰고 있었다. 전제부터 어긋난 질문이었다. 그리고 코치를 향해 이어진 질문은 더 허망했다. 그래서 왜 졌느냐고.그 한 장면만이 아니었다. 증인이 설명을 시작하면 말을 끊고 묻는 말에만 답하라고 다그치는 장면, 떠도는 의혹을 사실인 양 전제하고 던진 질문,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반박에 자료 대신 목소리를 높이는 장면이 이어졌다고 언론은 전했다. 답변 태도를 두고 벌어진 실랑이에 질의 시간이 흘러가기도 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