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레인노트]고석정 국민 관광지, 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방문해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해설자와 방문객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하나투어, 파아란 여행클럽을 통해   8월 1일(목)  28인승 리무진을 타고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계곡여행, 산정호수, 수변길, 호수여행, 한단강, 은하수, 출렁다리, 카페여행을 했다.

-한탄강 지질공원 방문자센터-

철원 고석정 꽃밭을 지나 점심 자유식사를 위해 주차한 고석정 국민 관광지에는 철원관광정보센터, DMZ평화관광안내센터,  한탄강 지질공원 방문자센터 등이 있었다.

점심시간 점심을 포기하고 방문한 "한탄강 지질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시원함과 함께 값진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노령의 해설자로 부터 역사적 배경과 함께 한탄강 지질공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지금의 한탄강과 임진강 일부지역은 약 54~12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형성되었으며, 현무암 절벽, 주상절리와 폭포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지형 경관을 갖게 되었다.

-한탄강 지질공원-

세계 4대 고대문명의 탄생이 하천 유역에서 발생했듯이 한탄강은 사람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다양한 지질학적 요소가 생태, 문화(역사와 무형), 고고학적 요소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12월에는 국가 지질 공원 인증을, 2020년 7월에는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세계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로, 교육과 관광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네스코 프로그램이다.

-철원은 왜 평평할까?-

물처럼 넓게 퍼져 흐르는 현무암질 용암은 철원을 평평하게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현무암 용암류는 기존의 산과 계곡의 높고 낮은 지형을 매워 광활한 용암대지를 만들었다.

또한 용암 대지는 물과 바람에 의해 이동하는 흙으로 덮히게 되어 농사를 지을 수 있을 정도로 고르고 평탄해졌다.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내부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내부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한탄강지질공원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한탄강지질공원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한탄강지질공원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한탄강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방문자가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서를 살펴보고 있다ⓒ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방문자가 해설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직당폭포, 송대소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한탄강지질공원 방문자센터, 고석정 ⓒ강남구 소비자저널